깨끗한나라는 합작법인 케이엔티(KNT)가 2026년 8월 21일 준공식을 열고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발표했다. KNT는 종이자원 확보부터 선별·압축, 품질관리와 공급까지 수행하며, 공급된 원료는 깨끗한나라 제지공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입고 물량·품질·거래 이력을 체계화하고 향후 IT 기반 입출고·품질정보 관리를 도입할 계획이다. 처리능력, 수분·이물 허용치와 실제 수율 개선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합작 구조가 만드는 역할 분담
KNT는 깨끗한나라, 종이자원 유통업체 태서리싸이클링, 자원순환 스타트업 어글리랩이 함께 설립했다. 공개된 역할은 현장 전문성과 거래 네트워크, 안정적인 수요 기반, 자원순환 경험의 결합이다. 기존 공급업체를 일괄 대체하기보다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품질 중심의 공급체계를 보완하겠다는 설명도 포함된다.
| 참여자 | 공개된 강점·역할 | 운영에서 확인할 지표 |
|---|---|---|
| 태서리싸이클링 | 현장 전문성과 거래 네트워크 | 발생처 커버리지, 수거 안정성, 공급자별 품질편차 |
| 깨끗한나라 | 안정적인 수요와 제지공정 사용 | 공정 피드백, 원료수율, 정지·청소·약품 영향 |
| 어글리랩 | 자원순환 분야 경험·역량 | 데이터화, 공급망 투명성, 개선과제 실행 |
| KNT | 확보·선별·압축·품질관리·공급 | 입고-처리-출고 로트수율과 추적 완결성 |
이 구조의 성패는 확보 물량보다 품질정보가 제지공정 결과와 되돌아 연결되는가에 달려 있다. 입고검사 기록이 별도 엑셀에 남고 제지공정의 스크린 잔사·수율·반점과 연결되지 않으면 선별공장은 물류 거점에 머물 수 있다.
공개된 가동 범위와 계획을 구분한다
| 항목 | 2026년 8월 25일 기준 상태 | 주의할 표현 |
|---|---|---|
| 준공·운영 | 8월 21일 준공식, 본격 사업 운영 발표 | 모든 설비의 정격·안정화 완료로 확대하지 않음 |
| 사업범위 | 확보, 선별·압축, 품질관리, 공급 | 정확한 처리능력·가동률은 미공개 |
| 공급처 | KNT 고품질 종이자원을 깨끗한나라 제지공정에 활용 예정 | 전량·독점 공급으로 단정하지 않음 |
| 지역 | 수도권·충청권 중심 역량 강화, 영남·호남 단계 확대 계획 | 전국망 구축 완료가 아님 |
| 데이터 | 입고부터 물량·품질·거래이력 관리, IT 시스템 도입 예정 | 완성된 디지털 추적시스템으로 표현하지 않음 |
| 효과 | 품질편차·수율·효율·수급 안정성 개선 목표 | 측정된 개선율은 미공개 |

입고부터 제지공정까지 필요한 데이터 사슬
1. 발생처·수거 로트
발생처 유형, 수거일, 차량, 공급자, 예상 지종과 보관환경을 입고 ID에 묶는다. 동일 공급자라도 우천·노천보관·혼합배출에 따라 수분과 이물이 달라질 수 있다.
2. 입고 계량·검사
총중량·공차·순중량, 수분, 비종이 이물, 금속·플라스틱·섬유·왁스·습윤강지, 악취와 오염을 샘플 위치·사진과 함께 기록한다. 검사법과 샘플 수가 바뀌면 공급자 비교가 왜곡된다.
3. 선별·압축 실적
입고 로트가 어느 선별 배치와 베일로 바뀌었는지 연결한다. 제거 이물, 공정손실, 베일 중량·밀도·결속상태와 재처리를 기록하면 수율과 비용을 계산할 수 있다.
4. 출고·제지 투입
베일 ID, 출고일, 차량, 목적지, 입고검사와 제지공정 투입 배치를 연결한다. 원료 혼합비가 바뀌면 단일 공급자의 영향으로 오판하지 않도록 배합 이력을 남긴다.
5. 공정 피드백
펄퍼 해리, 스크린 잔사, 점착물, 회분, 약품·에너지, 단선·청소, 생산수율과 제품 반점을 원료 배치에 되돌려 연결한다. 공급자 평가는 입고 외관보다 실제 공정 손실까지 포함해야 한다.
복사해서 쓰는 종이자원 로트 원장
| 단계 | 필수 필드 | 검증 규칙 | 이상 시 조치 |
|---|---|---|---|
| 발생·수거 | 공급자, 발생처, 수거일, 보관·날씨, 차량 | ID 중복·누락 없음 | 별도 격리·확대 샘플링 |
| 입고 | 총·공차·순중량, 수분, 지종, 이물, 사진 | 교정된 계량·동일 검사법 | 감량·반송·등급조정 근거 기록 |
| 선별 | 입력량, 제거물, 작업시간, 재처리 | 질량수지 허용오차 확인 | 원인코드와 공급자 피드백 |
| 압축 | 베일 ID, 중량·밀도, 결속, 수분 | 입고·선별 배치와 연결 | 재압축·건조·격리 |
| 출고 | 목적지, 차량, 출고량, 베일 목록 | 스캔 수량=전표 수량 | 상차 중단·재대조 |
| 제지공정 | 투입배치, 혼합비, 잔사, 수율, 품질 | 원료 ID 역추적 가능 | 공급자·선별조건 개선조치 |
과장하면 안 되는 표현
- 준공식과 운영 개시를 정격 처리능력 달성으로 표현
- 선별·압축 설비 투자를 수율·효율의 실제 개선율로 변경
- IT 시스템 도입 계획을 실시간 추적 완성으로 단정
- 수도권·충청권 중심 운영을 전국 공급망 구축 완료로 확대
- 기존 공급자와 관계를 유지한다는 발표를 독점·직거래 전환으로 해석
KNT의 의미는 폐지를 ‘톤당 구매가격’만으로 보지 않고, 선별·압축·품질·이력을 제지공정 원료관리로 연결하려는 데 있다. 다음 검증은 공장 소개가 아니라 입고 로트가 선별·베일·제지 투입·공정손실까지 실제로 추적되는지, 그리고 같은 기준으로 품질편차가 줄었는지를 확인하는 일이다.
작성자 소개
PackingMaster: 페이퍼팩로그 편집자. 종이 포장재 산업의 시장 동향, 제품 정보, 기술 인사이트를 모아 정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