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ya의 ATMIRE는 제지공장에서 발생하는 광물성 부산물을 현장에서 재생 탄산칼슘 등 부가가치 소재로 바꾸기 위한 기술 플랫폼이다. 공식 페이지는 라임머드, 그릿, 탈묵슬러지, 폐수슬러지와 플라이애시를 예로 들고, 기존 Omya 현장설비에 통합하거나 독립설비로 신설·개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2차 보도는 운영 설치와 추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회사 설명을 전하지만, 설치처·처리능력·수율·제품규격·비용과 감축량은 공개하지 않는다.

White·Blue·Orange는 무엇을 나누나
ATMIRE는 부산물의 조성과 순도, 최종 용도가 다르다는 전제에서 세 경로를 제시한다.
| 경로 | 대상 예시 | 공개된 방향 | 도입 전 핵심 질문 |
|---|---|---|---|
| White | 탄산칼슘이 풍부한 라임머드 | 재생 탄산칼슘 등으로 회수 | CaCO₃ 함량, 알칼리·금속·유기물, 백색도와 입도 |
| Blue | 탈묵슬러지 같은 혼합 폐기물 | 혼합 광물의 회수·가치화 | 섬유·잉크·점착물·회분 변동, 세척·분리 수율 |
| Orange | 플라이애시 같은 처리된 폐기물 | 다른 부가가치 소재 경로 | 염·금속·미연탄소, 비산성, 용출과 최종 규격 |
색상 이름은 제품 품질등급이 아니라 서로 다른 부산물에 맞춘 플랫폼 구분이다. White가 자동으로 버진 GCC·PCC와 동등하다는 뜻도 아니고, Blue·Orange가 모두 다시 종이 충전재로 돌아간다는 뜻도 아니다.
현장형 회수가 필요한 이유
광물성 부산물은 수분이 많고 대량이어서 먼 거리로 운반하면 비용과 탄소부담이 커질 수 있다. 현장처리는 운반과 폐기 의존을 줄일 가능성이 있지만, 기존 공정과의 유틸리티·공간·물류 연결이 맞아야 한다. 또한 회수된 제품의 일정한 수요처가 없으면 폐기물이 재고로 바뀔 수 있다.
공식 페이지는 ATMIRE를 기존 Omya 현장 플랜트에 통합하거나 독립형으로 배치할 수 있고, 고객 요구와 목표 용도에 맞춰 재생제품 특성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설계 유연성에 관한 설명이지, 모든 공장에 같은 공정·경제성이 적용된다는 보증은 아니다.

공장 적용 전 5개 검증 게이트
1. 부산물 성상
발생공정, 유량, 고형분, 수분, CaCO₃·회분, 섬유·유기물, 잉크·점착물, 금속·염, pH와 입도를 시간대·제품등급별로 분석한다. 평균값뿐 아니라 최대·최소와 비정상 운전 시 성상을 포함한다.
2. 물질수지와 회수수율
습식 부산물 입력량에서 회수제품, 여과수, 농축물, 스크린 잔사와 배출가스까지 질량을 닫는다. ‘매립량 감소’는 기존 폐기량 대비 실제 우회량과 새로 발생한 잔사를 함께 계산해야 한다.
3. 재생제품 규격과 용도
백색도, 입도분포, 비표면적, 수분, pH, 마모성, 금속·유기물과 배치편차를 목표 용도 규격과 대조한다. 종이 충전·도공, 시멘트·건재 등 용도마다 요구성능과 규제가 다르므로 제품명보다 고객 승인과 COA가 중요하다.
4. 현장 설비통합
필요 공간, 저장·이송, 물·스팀·전력·압축공기, 폐수, 분진·냄새, 세척·정비와 기존 생산 정지창을 검토한다. 개조형은 인터페이스와 바이패스, 독립형은 중간물류와 운영인력을 별도로 계산한다.
5. 환경·안전·경제성
용출·분진·작업자 노출, 폐수와 최종제품 규제를 확인한다. 매립·운반비 절감, 회수제품 가치에서 설비·약품·에너지·인력·정비와 잔사처리비를 빼고, 같은 기준의 기준선과 비교한다.
복사해서 쓰는 ATMIRE 사전진단표
| 구분 | 입력 데이터 | 필요한 증거 | 보류 조건 |
|---|---|---|---|
| 원료 | 부산물 종류, 시간별 유량·고형분·조성 | 대표 샘플링과 성상분석, 변동범위 | 평균 시료 하나로 설계 |
| 공정 | 전처리·분리·세척·건조 단계 | 파일럿 운전, 질량·수분·에너지수지 | 잔사·폐수 경로 미정 |
| 제품 | 목표 용도와 규격, 배치허용치 | COA, 고객시험·승인, 보관안정성 | ‘탄산칼슘’ 이름만 같음 |
| 통합 | 공간, 유틸리티, 인터페이스, 정지창 | 배치도, HAZOP, 시운전·성능검수 | 기존 제지공정 위험 증가 |
| 환경·원가 | 기준 폐기량·비용, 배출·노출, 제품가치 | 허가검토, LCA·원가와 민감도 | 회사 일반효과를 공장 실적처럼 사용 |
공개자료의 경계
- 운영 설치가 있다는 2차 보도는 회사 설명에 기반하며 설치처·대수는 미공개다.
- 재생 탄산칼슘 ‘등’ 가치소재라는 표현은 모든 출력물이 제지용 CaCO₃라는 뜻이 아니다.
- 폐기비 절감과 순환성 강화는 플랫폼의 목표이며 공장별 실측액·감축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 Greenfield·retrofit·독립형 가능성은 설계 옵션이지 기존 공장 무정지 설치 보증이 아니다.
- White·Blue·Orange는 부산물 경로 구분이며 안전·품질 인증등급이 아니다.
ATMIRE의 강점은 서로 다른 제지 부산물을 하나의 ‘재활용’ 문구로 묶지 않고 조성에 따라 세 경로로 나눈 데 있다. 실제 사업성은 부산물 변동을 포함한 물질수지, 반복 가능한 재생제품 규격, 기존 공정과의 안전한 통합, 확정된 수요처가 동시에 맞을 때 성립한다.
작성자 소개
PackingMaster: 페이퍼팩로그 편집자. 종이 포장재 산업의 시장 동향, 제품 정보, 기술 인사이트를 모아 정리합니다.
